샐러드, 곡물을 만나다.

 

드레싱이나 마요네즈로 간을 맞추는 샐러드는 채소나 치즈 등으로만 만들어야 한다는 편견을 버려라. 채소만으로는 속이 헛헛하다면 현미, 율무, 보리, 녹두 등 부드럽게 익힌 곡물을 넣어보자. 곡기를 더한 샐러드를 각각의 곡물이 지닌 영양과 함께 든든하게 즐기자.

 

1 바질 레몬 드레싱 + 퀴노아 샐러드

신선한 레몬의 즙을 짜서 바질잎을 다져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바질 레몬 드레싱. 이렇 게 만든 향긋하고 상큼한 레몬 드레싱은 푸른 잎채소와 토마토 등과 잘 어울린다. 여기에 취향 에 따라 율무, 보리, 기장, 차조 등 익힌 곡물을 넣으면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제격이다.


2 사과 드레싱 + 현미 율무 보리 샐러드

식초, 간장, 참기름, 통깨 등과 함께 사과를 갈아 넣은 사과 드레싱은 현미, 율무, 보리 등 탱글탱글한 곡물과 잘 어울린다. 사과의 상큼하면서 달콤한 맛은 텁텁할 수 있는 드레싱의 맛을 부드럽게 중화시킨다.

 

3 고추기름 드레싱 + 녹두 리코타 샐러드

해물냉채에 잘 어울리는 고추기름 드레싱은 녹두와 같은 곡물과 잘 어울린다. 고추기름에 소금, 후춧가루를 약간 넣어 간하는데, 기호에 따라 간장으로 간하고 식초를 넣어 새콤한 맛을 조절해도 잘 어울린다. 샐러드 채소, 토마토, 양파 등과 함께 오징어, 홍합, 조갯살 등을 넣은 해산물 샐러드에 응용해도 좋다.

 

4 레몬 오일 드레싱 + 기장 방울토마토 샐러드

드레싱에 식초 대신 레몬을 짜 넣으면 더욱 상큼한 맛과 향이 나서 좋다. 올리브 오일에 레몬즙을 넣고 소금, 후 춧가루로 간한 기본적인 드레싱이다. 

 

5 마요네즈 + 으깬 콩 샐러드

고소하고 상큼한 맛의 마요네즈는 채소·과일과 맛이 잘 어울리며, 감자 샐러드의 단골 드레싱이다. 흰콩과 강 낭콩 등을 삶아서 감자처럼 으깨 만든 샐러드에 마요네즈를 넣으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돋운다. 이 콩 샐러 드는 빵에 스프레드하여 채소를 올려도 잘 어울리고 샌드위치에 활용해도 좋다.

 

6 간장 + 팥 샐러드

팥을 드레싱으로 사용해 단맛과 짠맛을 더하면 팥의 담백한 단맛과 고소한 맛을 더욱 부각시키며, 부드러운 맛이 씹히는 질감의 채소와 잘 어우러진다.

 

으깬 콩 샐러드

삶은 콩을 감자처럼 으깨서 만든 샐러드에, 소금에 절인 오이와 양파를 섞은 샐러드다. 빵과 함께 곁들 여 내면 잘 어울린다. 토스트한 빵에 발라 먹거나 샌드위치로 만들어도 좋다. 

기장 방울토마토 샐러드

기장은 주성분이 조와 비슷하며, 조보다는 알곡이 굵은 편이다. 비타민 A와 B가 풍부하고, 단백질과 지질도 다량 들어있다. 기장을 삶은 뒤 방울토마토 를 상큼한 레몬 드레싱에 버무리면 손쉽고도 맛있 는 샐러드가 완성된다. 

 

퀴노아 채소 샐러드

쌀보다 조금 작은 크기의 퀴노아(Quinoa)는 밀이나 보리 보다 단백질이 풍부한 곡물로, 남아메리카 안데스 고산지대에서 재배된다. 작고 둥근 알갱이 모양으로 씨를 덮고 있 는 껍질이 있으며, 익혀서 먹으면 연어 알처럼 입안에서 톡 톡 터지는 식감을 즐길 있다. 약간 시큼하면서도 쓴맛이 특징이다.  여느 곡물을 먹는 방법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올리브 오일에 볶은 가지·양파·호박 등에 삶은 달걀, 찐 퀴노아를 넣어 올리브 오일 레몬 드레싱을 곁들인다.

 

현미 율무 보리 샐러드

탱글탱글 씹히는 현미·율무·보리를 양상추와 적양파 등의 샐러드에 더했다. 이런 곡물을 샐러드에 활용할 때는 물에 삶는 것보다는 찜통에 넣어 찐다. 다른 곡물로 응용해도 좋은데, 찰기가 적은 재료와 잘 어울리며, 녹말 성분이 많은 끈끈한 곡류라면 찌거나 삶은 뒤 물에 한 번 헹궈 사용한다. 

 

녹두 리코타 샐러드

‘천연 해독제’로 불리는 녹두는 부드럽게 삶으면 샐러드 재료도 손색없다. 삶은 녹두와 리코타 치즈, 적양파와 견과류를 더하면 영양 많은 해독 샐러드가 된다. 

 

팥 비트 샐러드

채썬 비트와 적양배추에 팥을 더한 샐러드로, 건강에 좋은 레드 샐러드다.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팥은 비타민 B₁이 풍부하고 다른 콩류에 비해 탄수화물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팥은 삶은 후 간장과 올리고당(혹은 설탕)으로 간하여 비트, 적양배추와 곁들이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샐러드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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