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의 모든 것, 냉동실 사용법

식재료를 냉동보관하는 주된 이유는 수분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 때문에 냉동실에 들어가는 식재료의 경우 랩과 비닐팩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소분한 것을 저장 용기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손질할 때에는 해동 후 바로 조리가 가능하도록 냉동실에 넣을 때 재료를 씻어 다듬어 넣는 것이 좋으며, 해동이 쉽도록 얇게 펼쳐서 넣는 것이 좋다. 비닐팩과 저장용기의 경우 시중에 판매하는 냉동 전용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냉동 전 손질법

냉동은 제철에만 구입 가능한 식재료를 저장하거나 구입한 양이 많을 경우 버리지 않고 다 쓰기 위한 방법일 뿐이지 냉동 자체가 목적이 될 수는 없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냉동을 피하고 빠른 시일 내에 식재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징어

1 오징어는 내장과 입, 빨판 등을 제거하고 소금물에 한 번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한다.

2 도톰하게 채썰어 한 마리씩 비닐팩에 넣고 공기를 최대한 뺀 뒤 용기에 담는다.

3 날짜를 적고 트레이에 뉘어서 얼린 후 포개어 저장한다.

4 해동은 조리 전 냉장실에서 해동하거나 비닐팩을 흐르는 물에 담가 해동한다.

 

마늘

저장용기에 소금을 깔고 키친타월을 덮은 뒤 담으면 싹이 트고 상하는 것을 막아준다. 통마늘은 실온에, 간 마늘은 냉동에 보관한다.

 

대파

1 깨끗이 씻은 대파는 뿌리 부분, 대파 흰대, 중간 푸른 잎 부분으로 나누어 자른다.

2 다시 1cm 길이로 잘라 각각 비닐팩에 펼쳐서 얼린다.

3 뿌리 부분은 가능하다면 볕에 말려 실온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이대로 얼려두었다가 밑국물을 우릴 때 넣어도 된다.

4 흰대는 육개장처럼 끓여서 섭취 가능한 요리에 사용하는데, 국물이 끓을 때 냉동상태로 넣어 조리한다.

5 중간 푸른잎은 기름기가 많은 요리에 넣었다가 건지면 기름기는 걷고 맛은 더해줄 수 있다.

6 송송 썬 부분은 찌개요리가 끓을 때 마지막에 넣고 한소끔 끓여낸다.

 

식재료별 냉동 보관법

분말류

분말류는 1컵 분량으로 비닐팩에 나눠 담고 날짜를 표기한 뒤 바구니에 세워 담는다. 그렇지 않으면 고춧가루나 참깨 등은 냉장고의 냄새가 배일 수 있다.

 

견과류

개봉 후 열흘 정도는 실온 보관이 가능하지만 열흘이 넘어가면 산폐를 막기 위해 개별 포장한 뒤 큰 비닐팩으로 두 번 포장하고 냉동 보관해야 한다. 냉동한 것은 팬이나 오븐에 볶아서 사용해도 좋다.

 

떡이 굳기 전에 밀봉해서 냉동실에 넣는다. 먹을 때는 냉동상태로 오븐에 굽거나 해동 후 그대로 섭취하면 된다. 찹쌀떡은 실온에서 해동하고 멥쌀 떡의 경우 찌거나 굽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멸치

내장을 손질한 후 냉동용 비닐팩에 담아 보관한다. 아사이베리나 블루베리는 평평하게 펴서 얼린 뒤 팩에 넣어 보관하면 서로 엉겨붙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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